저번 운동 기록 어플 소개에 이어 유산소 기록을 하기 좋은 어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역시 홍보의 목적은 아니며, 지인의 추천을 받아 사용해본 결과, 러닝 운동을 하기에 편리한 어플이어서 소개드립니다!
구글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 NRC 라고 입력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폰을 쓰시는 분은 기본 어플인 '삼성 헬스' 도 쓰기에는 좋은 어플인것은 맞으나 저는 아이폰이고 무엇보다 나이키 UI 가 보기에 좋고 각종 러닝 가이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4.3만 개의 평가 중에 평점은 4.8점! 저도 써보고 좋다 생각한 어플인데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ㅎㅎ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저는 나이키 공홈에서 신발 같은 것들을 주문할 때 만들어 두었던 계정이 있었는데, 그 계정 그대로 사용 가능해서 나이키 계정으로 로그인했습니다.
러닝을 막 시작하시는 분이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도무지 잡히지 않는 분들은 '러닝 가이드' 기능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화면에 나오는 'FIRST SPEED RUN' 은 아이린 님이 코치가 되어 러닝 템포를 조절해 줍니다.
코치가 외국분들도 계시는데 영어로 러닝을 가이드 해주시기도 합니다. 보통 음악을 이어폰으로 들으며 러닝을 하는 편인데 시간의 각 구간마다 빠르게 뛸지, 장거리 레이스인 경우에는 페이스를 조절해서 뛰는지를 음성으로 가이드해 줍니다.
저는 러닝을 처음 시작할때 러닝 메이트도 없었고, 무작정 뛰기만 했었는데, 나이키 러닝 어플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뛰기 위한 가이드를 받으면서 뛰니 좀 더 운동을 제대로 했구나 라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러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설정창에 들어가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등장합니다.
보통 트레드밀로 러닝할때는 위치 기능을 끄고 하고 실외에서 러닝 할 때는 위치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뜁니다.
실외 위치기능을 켜고 러닝을 하면 뛰었던 트랙도 표시해줘서 더욱 실감 납니다.
나이키 러닝 어플을 저는 2020 년부터 사용허기 시작하였고, 그동안 뛰었던 러닝 기록들이 저장되어 있는 화면입니다.
화면을 하단부로 이동하게 되면 게임에서 퀘스트 깨듯이 각종 미션을 러닝을 완료한 km 수로 측정하여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미션을 하나하나 깰 때마다 성취감은 배가 됩니다! ㅎㅎ
km 단위로 몇 키로 뛰었다 혹은 남았다 라는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어플 'BURN.FIT' 에서도 유산소 운동 기록을 저장할 수 있지만 저는 나이키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보기에도 깔끔해서 유산소 운동은 나이키 어플에 기록하게 되네요.
아직 이번년도에는 러닝 운동을 하지 못하였는데 2022 임인년 신년 계획으로 아침마다 공복 유산소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효율적인 체지방 감량에는 공복 유산소 만한 것이 없다네요.
저는 스마트 워치가 없어서 핸드폰을 손에 들고 뜁니다. 휴대폰에 내장된 센서를 기반으로 (실외는 GPS) 거리를 측정하여 기록합니다. 스마트 워치가 있으신 분들은 어플을 연동하여 사용하면 훨씬 이용하기 편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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