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스키 리뷰 :: 카발란 싱글몰트 위스키(KAVALAN SINGLE MALT WHISKY) 오늘 리뷰할 위스키는 바로 카발란 싱글몰트이다. 대만의 유명한 위스키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스카치 위스키나 아메리칸 위스키에 비해 대만의 위스키는 생소 해서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소개글을 읽어보았다. 대략적인 내용으로 카발란 증류소는 2005년 대만의 이란현에서 싱글몰트 위스키로 시작하였고 빙산의 미네랄이 풍부한 물과 높은 온도의 열기 그리고 습도와 같이 바다와 산들바람의 조합을 원천으로 하여 탄생하여 맛에서 높은 퀄리티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고 한다.. '카발란'이라는 이름은 이란현(Yilan Country)의 오래된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위스키도 새로운 술을 접하다 보면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것같다. 니트로 한입 마셔본다. 첫 향에서는 고소하고 풍부한 아몬드향이 넘어오고 이후에는 달달한 시럽과.. 2022. 11. 30. 위스키 리뷰:: 글렌 스코티아 (Glen Scotia)1832 명칭: 글렌 스코티아 (Glen Scotia) 1832 도수: 46%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ey) 용량: 1L 이번 리뷰는 스코틀랜드 캠벨타운에서 생산되는 클렌 스코티아 1832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과거에는 증류소가 더욱 많았지만 최근에는 몇몇 증류소들이 문을 닫게 되어 현재는 캠벨타운 지역에 3개의 증류소만 남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글렌 스코티아는 유명한 위스키는 아니면서 유니크 한 느낌이 듭니다 ㅋㅋ. 캠벨타운의 특징은 약간의 이탄과 소금을 사용해 캠벨타운 고유의 위스키 맛이 있고, 피트 향답게 숯 향기가 강하게 남기도 합니다. 더운 날씨에서 위스키를 생산하게 되면 증발하게 되는 위스키를 '천사의 몫(Angel's share)'라고 부.. 2021. 3. 28. 위스키 리뷰:: 부나하벤(bunnahabhain) 12y 명칭:부 나하 벤(bunnahabhain) 12y 도수: 46.3%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ey) 용량: 700ml 아일라 섬 북쪽에 증류소가 위치한 부 나하 벤 12y을 맛보았다. 부나 하벤은 강의 입구라고 해석이 된다고 한다. 그 이름 답게 증류소도 강 주변에 위치해 있는데 , 이로 인해 바다의 짠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일라 섬하면 코를 찌르는 피트 향의 성향이 짙다. 하지만 부나 하벤은 첫 잔을 마셨을 때 다른 아일라 위스키에 비해 가벼움을 느꼈다. 피트 처리하지 않은 맥아를 증류하기 때문인가 보다. 이 때문에 피트 향에 거부감이 있지만 아일라 위스키를 마셔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할만한 위스키이다. 피트 향이 짙을 것이다라는 환상을 깬 가벼운 맛, 그리고 향긋한 향이 .. 2021. 3. 25. 위스키 리뷰:: 탈리스커(Talisker) 싱글몰트 10 years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탈리스커 10년 산입니다. 피트 향이 들어간 위스키인데 아드벡이나 라 프로익 같은 피트 향이 훨씬 더 강한 위스키에 들어가기 전 입문용으로 많이 찾는 위스키입니다. 저도 바에서 쿨일라 8년 산이나 아드벡을 마셔 보았는데 처음 느껴보는 향( 치과 냄새? 약 냄새?) 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을 하는지 자주 마셔보고 음미하다 보면 후각도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참 매력 넘치는 위스키네요. 탈리스커 10년 산 같은 경우는 병마개를 따자마자 강한 피트 향이 코를 찌르지는 않으니 한번 마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남대문에서 6만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시기에 따라 변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 향은 은은한 피트 향과 과일향이 나네요. 상자에도.. 2021. 3.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