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1:50~22:00
공휴일 11:50~2:00
2TV 생생정보, 찾아라 맛있는 TV 등 방송에서도 여러 번 나온 인도 음식점 웃사브에 다녀왔습니다.
인도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리뷰는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QR코드를 찍고 가게에 들어오시게 되면 이런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내부에 창문들을 열고 분수대 근처의 공간을 활용해서 버스킹 공연 등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이 공간에도 테이블이 있어 분수를 보며 커리를 먹었었는데 공간 구성이 이렇게 바뀐 것도 운치 있네요.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 같습니다. :)
커리를 주문했습니다. 왼쪽은 치킨 마크니( 버터와 생크림을 북인도 향신료와 함께 끓여낸 부드러운 치킨 커리) , 오른쪽은 치킨 칼리 미츠(닭고기를 캐슈넛, 흑후추 , 그레이비소스와 함께 끓여낸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치킨커리) 입니다!
특징은 커리가 식지 않게 아랫부분에 불을 붙여서 나옵니다. 역시 커리는 따뜻함이 생명인 것 같습니다.
먹는 내내 따뜻해서 더욱 맛이 있었네요
. 개인적으로 저는 치킨 마크니보다는 고소한 맛의 치킨 칼리 미츠가 더 맛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발락 퍼니르 (일명시금치 커리)도 주문했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제 친구들은 시금치커리가 맛있다고 해서 같이 먹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주문한 메뉴는 치킨 누들 씨즐러입니다. 치킨과 누들, 새우, 야채를 섞어서 철판에 뜨겁게 나옵니다.
간장치킨? 같은 맛이 나면서 매콤한 맛도 같이 납니다. 면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 처음에는 뜨겁고 향신료 쓰는 것 같은데 매콤한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ㅋㅋㅋ .
다음으로 주문한 메뉴는 웃사브 스페셜 탄두리 플래터입니다. 점보 새우와 탄두리 치킨, 각종 야채들이 나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새우가 무지 큽니다;;
탄두리 치킨에 소스를 부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것도 아랫부분에 양초가 있어서 따뜻함을 유지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플레인, 버터, 갈릭 난을 주는데 굳이 밥 없이도 난과 커리를 같이 곁들여 먹으니 더욱 풍성했던 것 같습니다.
난은 무료로 제공되어서 리필을 많이 했네요. 갈릭과 플레인 난이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상수역 주변에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고, 색다른 이국 음식을 도전해보고 싶으면 웃사브 추천드립니다 :)
*협찬이 아닌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 ㅎㅎ*
셰프들도 인도 사람들이 요리를 해서 특색 있는 음식점인 것 같네요. 위치 남겨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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