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주말 16:00~17:00 BREAK TIME
평일 15:00~17:00 BREAK TIME
매일 11:00~22:00 Last Order 21:30
양재 세곡동에 있는 일식집 '키와미'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곡동에 올 때마다 느낀 점은 음식점들이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돌아다니다가 '키와미'를 발견하고 들어가려 했지만 BREAK TIME으로 30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갔네요.
시간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가게 대표 라멘인 '키와미 라멘' (8000원)과 사이드 메뉴로 '돈가스' (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키와미 라멘 등장입니다. 챠슈와 각종 채소, 반숙 계란이 올라와 있네요 :)
국물 맛은 진하고 고소합니다. 일단 여기서 국물맛은 합격인 것 같습니다.
라멘집마다 어느 곳은 육수에 기름기가 많아서 느끼한 경우도 있었고 , 어느곳은 국물의 진한 정도가 약해서 애매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곳은 딱 맛있는 레벨의 육수네요. 이번에는 면을 맛봅니다.
면은 일단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적당하게 삶아져서 나왔고 일본 라멘답게 적절한 굵기의 면입니다. 같이 얹힌 채소들과 먹으면 맛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세곡동 주변에 끌릴만한 밥집 찾기가 힘든 편인데... 이 정도 퀄리티일 줄은 몰랐는데...
만족하며 먹은 것 같네요. 다음으로는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돈가스!
두께가 두툼하게 나왔습니다. 씹으면 돼지고기의 육즙도 나오고 소스도 잘 어울리네요.
다만 돈가스는 양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야끼교자나 치킨 가라아게를 주문할 것 같네요 ㅎㅎ. 맛은 맛이 있습니다!
세곡동에는 돈가스집, 분식집 등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세곡동에 올 일이 있으면 키와미에서 한 끼를 해결할 것 같아요.
본 후기는 협찬이 아닌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
위치 남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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