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파우치 백을 애용하는데 기존에 쓰던 백이 많이 낡아서 프라이탁 제품으로 새로 주문을 해보았어요~!
프라이탁 제품은 특이하게도, 버려진 천막이나 자동차 방수포 등을 재활용해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위스에 본사가 있는데 , 본사에 직접 방문하면 프라이탁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들은 것 같네요.
재활용을 해서 가격이 저렴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기계로 만들지 않고 하나하나 수제작을 하기 때문에 가격대는 좀 있습니다 ㅋㅋ 아래 주소는 프라이탁 공홈 주소입니다!
<프라이탁 공홈주소>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면 다양한 제품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이어리, 가방, 등이 있는데 저는 파우치를 주문했습니다. 파우치도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CHUCK과 DAN 사이즈가 있는데 DAN 사이즈는 A4 정도 되는 크기이고 DAN 은 B4 정도 되는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큰 사이즈의 파우치를 선호 하기에 DAN을 주문하였습니다. 프라이탁의 특징 중 하나는 재활용을 하여 수제작을 하기 때문에 똑같은 제품을 매번 만들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제품마다 특색과 개성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딥 그린 계열의 색상을 선호하기에 매일 공홈에 접속하여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하고 마침 그린 계열의 제품이 업데이트되었기에 광속으로 마우스를 눌러 주문에 성공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만큼 전 세계 사람들이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한다는 생각에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제품이 나올 때까지 수시로 접속하여 확인하였습니다, 한정된 수량만 판매하기 때문에 원하는 디자인이 공홈에 올라왔다! 싶으면 바로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원하는 제품이 내 눈앞에서 사라지면 너무 슬프니까...)
결제정보를 입력하고 배송을 기다립니다.. 1주일 정도 소요된 것 같네요. 프라이탁 DAN 파우치는 크기와 무게가 크지 않기 때문에 우편처럼 배송이 되어 배송료가 비싸지가 않은 것이 장점이네요.
UPS로 배송이 왔습니다. 프라이탁 제품은 온라인 셀렉트샵 29 CM에서도 주문해서 국내 배송으로도 가능하지만, 제품의 종류는 확실히 공홈보다는 적은 게 단점인 것 같습니다.
개봉해보면 각 나라의 인사말이 적힌 종이와 본 제품이 있습니다.
한국말로 '감사합니다'가 있네요 ㅎㅎ
색상은 딥 그린 계열로 원톤 색상을 원했는데 없어서 차선책으로 다른 색상들과 섞인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나름 만족합니다! 프라이탁 제품 중에 재활용을 하다 보니 냄새가 심한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고 들었는데, 이 제품은 냄새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방수포라 비가 와도 문제없을 것 같고요! 수납공간도 큰 사이즈라 충분합니다! 핸드폰 지갑, 등등 넣기에는 너무 넓은 것 같아요 ㅋㅋ
2021.04.25 기준으로 프라이탁 공홈에 원톤 그린 계열 상품이 업데이트되었네요.
올블랙이 희소성이 있어서 높은 가격에도 개인 간 거래에서 팔리기도 한다네요, (저도 공홈에서 블랙 계열 제품은 본 적이 없네요... 희소성이 확실히 있네요)
프라이탁 제품은 마치 골든구스 신발처럼 더러워 보여도 , 빈티지 스타일만의 맛이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쓰다 보면 낡고 더러워질 텐데, 빈티 지성이 짙은 제품이라 막 써도 전혀 문제없어서 좋아요 ㅋㅋ
이상 프라이탁 파우치 리뷰 마칠게요 :)
***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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