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을 마치고 저는 바로 푸에블라로 갔습니다.(멕시코시티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지만 저는 여자친구보러 푸에블라로 gogo!)
아에로멕시코 타시면 공항터미널2에서 보통 내리실텐데 현지유심칩사고 환전하고 큰 출구쪽으로 나가시면 버스터미널이 바로있어요.
멕시코는 살짝 답답한점이 영어가 안통한다는것인데 ,그래도 영어로 말하면 알아듣기는 하더라고요. 공항이나 큰 공공기관에가면 영어할 수 있는 직원들 몇명 있으니 모르시면 여행가시는 분들은 물어보면 될것같네요. 저는 버스 출발 3분전정도에 티켓끊어서 바로 버스 탔네요 후
프리미엄버스라 버스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좋아요. 소요시간은 푸에블라까지 약 2시간! 의자도 편하고 안에 와이파이도 있어서 편합니다.(가격은 약 300페소)
이렇게 해서 푸에블라 도착하고 여친이랑 이리저리 돌아다녔네요. 1번째 사진은 버스타다가 찍은사진인데요 ,푸에블라에는 쌍둥이 화산이 존재하고 실제로 김도 모락모락 나와요. 주변에 캠핑장처럼 즐길 수 있는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지는 않았네요(다음 여행때는 가볼예정! )
멕시코 하면 타코! 지만 그것과는 살짝다른 음식을 도착해서 먹어봤네요. 왼쪽은 Pastor이라는 고기고요( 고추장 불고기 비슷해요) ,오른쪽은 제가 좋아하는 bistek(소고기에요) 그리고 그 위쪽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멕시코는 물가가 정말 저렴해서 하루에 식비가 만원을 넘지 않았던것 같네요.(물론 비싼 레스토랑 가면 한끼에 2,3만원씩 나옵니다) . 사진속 음료는 술과 비슷한 맛인데 사과 드링크? 같은건데 맛있어서 2번 먹었습니다. 추천!
푸에블라에는 성당이 정말 많은데 그중 2번째로 규모가 큰 성당인데 내부에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천사의 도시답게 밤에는 온갖 불빛들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멕시코 하면 위험하고 소매치기 많고 할 줄 알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느끼기에 사람들도 친절하고 행복지수도 높은 나라인만큼 행복하게 사는것같네요.
저도 여기와서 행복했습니다. 밤에만 늦게 돌아다니지 않고 휴대폰사용도 밖에서는 자제하시고 (현지인들도 밖에서는 잘 안쓰거나 카페안에서 쓰시더라구요)
사람많은 도로로 다니시면 나을것같네요( 어두운밤에 인적드문 골목도 가봤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남자둘이 골목에 서서 저 보는데 친구가 무시하고 빨리오라고 해서 자리 피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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