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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에는 앙헬로폴리스(Angelópolis)에 가서 쇼핑과 데이트!
이쪽 지역은 물가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좀 나갔어요 .
길 지나가다가 이것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뭔가 봤는데 원주민이 코코아로 만든 음료라 하더라구요! :)
아무데서나 팔지 않는 음료라 특별한 경험이다 생각하구 먹어봤는데 평소에 먹던 코코아랑은 맛이 다르고 ..음..좀더 밍밍하지만 깔끔한맛?
괜찮았어요!
다음으로는 LUXURY HALL에가서 쇼핑 했는데 가격이 좀 나가드라구요...ㅎㅎ.. LIVERPOOL이라는 로고가 있는데 멕시코에선 유명한데 저는 축구 팬이라
EPL LIVERPOOL을 연상케 했다는.... ㅋㅋㅋㅋ
앙헬로폴리스에는 경비들이있는데 군인같아서 소총들고계시더라구요..물론 실탄있구요 ㅋㅋㅋ 중심가에는 경찰들도 많이 다니고 하니 안심이 되었어요.
좀만 더 걸어가면 eye of puebla 라고 대형 관람차가 있어요! 인기가 많아서 줄섰구요 타기전에 기념촬영 있고 끝나고 나면 150페소정도 지불하고 원하면
사진도 가져가실수 있어요 . 푸에블라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_+
매표소 분이 또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보시고 ㅋㅋㅋ 다음에 또 방문할때는 스페인어 좀더 익히고 와야겠네요.
영어로는 분명 한계가 있어서 .. 귀차니즘을 무릎쓰고 언어 하나 더 익혀야겠네요 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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