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블라에서 먹어봤던 음식들은 소개해봅니다 :)
몇번은 가격대가 좀 있는 레스토랑에 방문하였다. 좋은점이 테이블당 전담 웨이터가 존재해서 테이블 1개당 한명이 대기하여 주문을 받는다.
메뉴판도 영어로 적혀져 있어서 여친의 도움을 받았지만 다행히 웨이터가 약간의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소통을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음식이 첫번째사진인데 소고기샐러드로 주문했다. 양이 좀 많아서 에피타이저로 잘못고른것같았다 ㅋㅋㅋㅋ
두번째로는 스테이크! 젓가락을 전혀 안쓰는 나라여서 포크 나이프를 주로 멕시칸들은 사용하는데 한국에서는 국밥같은 음식 먹다보니까 테이블매너며
포크집는거서부터 낯설었었다 ㅋㅋㅋㅋ 하루이틀 지나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헤헷.( 웨이터 분이 저보고 Sir 이라고 존칭 붙여주시는거보면 서비스 정신은 좋네요)
이 음식은 Gordita 라고 퀘사디아 보다 좀 사이즈가 큰편이에요 . 어떻게 먹냐고 물으니 도우부분을 손으로 짤라서 같이 얹어서 먹는거라 하더라구요.
위에 올려져있는것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bistek! 가루로 치즈도 올려져있는데 좀 싱거워서 소금 뿌려서 먹었어요! 맛있어요!
(콜라국답게 3L 콜라도 있어요! ㅋㅋㅋ 대박)
한번은 쇼핑하구 이탈리아 전문식당 (Italini)에 가서 메인요리랑 디저트로 딸기 치즈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옆에 노란색 오일에 빵을 찍어먹는건데 괜찮았어요!
멕시코는 이탈리아,브라질,큐바 식당들도 많이 있어요!
( 한국,일본 ,중국집들도 보았는데 중국집에서 김밥을 팔고 ㅋㅋ 짬뽕된 느낌이여서 전문성을 느끼진 못했어요.)
나와서 박물관( 고대 도서관) 에서 해설분의 설명을 듣고 ( 물론 스페인어 ㅋㅋㅋ 여친이 통역해줬다)
커피한잔! 이름도 이탈리안 커피! 멕시칸들은 이태리 스타일을 좋아하나보다 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커피에 설탕 넣어서 드시나요? 여기는 대부분 넣어서 마시나보네요 . 저는 안넣고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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