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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곡 서울 식물원에 다녀오다.

by Emo_clew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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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로도 잘알려진 마곡 서울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3 월부터 11 월 까지는 매일 9 시부터 18시까지 운영이되고 17시에 입장이 마감됩니다 . 어린이는 2000 원, 성인은 5000 원의 입장료를 내고 온실 식물등을 관람 가능한데 그외의 공원이나 호수는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따릉이를 평소에 애용하는 편이라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그럴시 5 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고 하네요.

주의 사항들이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이제 날씨가 여름이라 햇빛이 너무 강했던 날인데 선크림바르고 나올걸 그랬네요.

아직은 뭔가 텅빈 느낌이지만 길을 다니다 보니 서울식물원 직원분들이 정원등 관리를 하고 계신모습들이 보이더군요. 아직만들어진지 오래되지 않은곳이다 보니 부분적으로 빈(?) 느낌이 들긴했지만 미국의 센트럴 파크처럼 서울에서도 높은 빌딩들과 많은 차들 의 모습과는 다르게 평온하고 정적인 큰 공원이 이렇게 들어서있는점이 좋긴하네요. :)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있고 호수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벤치들도 있어서 커플분들 데이트장소로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지나가는데 주변분들 대부분 커플...ㅋㅋ)

호수를 따라서 쭉 걷다보면 이런곳이 나오는데 일정시간이 지나면 구조물에서 물이 나오네요. 아직 시험 운영단계라 길을 막아 놓았지만 정상 운영되면 어린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은곳이네요 :)
한강을 보며 자전거 라이딩하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마곡 식물원위 호수도 제법 운치가 있네요. 여러분도 한번 와보시면 좋은 장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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