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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리뷰:: 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 Jameson Irish whiskey) 명칭: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 Jameson Irish whiskey) 도수: 40% 종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Blended malt whisky) 용량: 700ml 오늘 리뷰 드릴 위스키는 바로 제임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높기로 유명한 위스키입니다! 저는 와인앤 모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제임슨의 장점은 바로 가성비입니다. 목넘김도 부드럽고 훈연 스모키 향도 없을뿐더러 플로럴, 향긋한 나무향이 납니다. 최소 4년이상 숙성을 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이유는 3차 증류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지인들과 파티할때, 가볍게 위스키 한잔 할 때 제격인 것 같아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요. 전체적인 맛은 부드럽고 알싸한맛, 풍부한 바닐라향 풍미를 느낄 수 있네요. 하지만 .. 2021. 3. 29.
위스키 리뷰:: 부나하벤(bunnahabhain) 12y 명칭:부 나하 벤(bunnahabhain) 12y 도수: 46.3%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ey) 용량: 700ml 아일라 섬 북쪽에 증류소가 위치한 부 나하 벤 12y을 맛보았다. 부나 하벤은 강의 입구라고 해석이 된다고 한다. 그 이름 답게 증류소도 강 주변에 위치해 있는데 , 이로 인해 바다의 짠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일라 섬하면 코를 찌르는 피트 향의 성향이 짙다. 하지만 부나 하벤은 첫 잔을 마셨을 때 다른 아일라 위스키에 비해 가벼움을 느꼈다. 피트 처리하지 않은 맥아를 증류하기 때문인가 보다. 이 때문에 피트 향에 거부감이 있지만 아일라 위스키를 마셔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할만한 위스키이다. 피트 향이 짙을 것이다라는 환상을 깬 가벼운 맛, 그리고 향긋한 향이 .. 2021. 3. 25.
위스키 리뷰:: 크래건모어 (Cragganmore) 싱글몰트 12y 명칭:크래건모어 (Cragganmore) 12y 도수: 40%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y) 용량: 700ml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에서 생산되는 크래건모어(Cragganmore) 12y. 향은 플로럴하고 시트러스 쪽에 가까웠다.. 맛은 달콤한 쪽에 가까웠는데 찾아보니 버번 오크통을 사용한다고 한다. 특히 크래건모어는 조니워커, 윈저, 화이트 홀스 등 블렌디드 스위키의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전체적은 느낌은 부드럽기보다는 거칠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스파이시 한 맛도 있는데 온 더 락으로 마시면 스파이시한 맛은 많이 순화되어 온 더 락으로 마시는 게 더 괜찮은 술인 것 같다. 피트 향도 느껴진다고 하는데 피트 향은 잘 느끼지 못했다. 시트러스 하면서.. 2021. 3. 25.
위스키 리뷰:: 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 버번 위스키 명칭: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 도수: 45% 종류: 버번위스키(Bourbon whiskey) 용량: 750ml 이번에 소개드릴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입니다. (메맠이라고도 불리는....ㅋ) 버번위스키는 다른 위스키와는 다르게 캐러멜향과 달달한 맛이 특징이어서 위스키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거부감이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버번이 만들기 조건이 꽤나 까다롭습니다. 그 조건으로는 미국 위스키이기에 미국에서 제작되어야 하고, 최소 51% 이상의 옥수수를 증류에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새 오크통을 사용하고 , 증류 시 알코올 도수가 160 프루프 (80%)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숙성을 하기 위해 오크통에 최초 봉입 시 알코올 도수가 125 프루프(62.5%)를 넘기지 않아야 하.. 2021. 3. 25.
위스키 리뷰:: 탈리스커(Talisker) 싱글몰트 10 years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탈리스커 10년 산입니다. 피트 향이 들어간 위스키인데 아드벡이나 라 프로익 같은 피트 향이 훨씬 더 강한 위스키에 들어가기 전 입문용으로 많이 찾는 위스키입니다. 저도 바에서 쿨일라 8년 산이나 아드벡을 마셔 보았는데 처음 느껴보는 향( 치과 냄새? 약 냄새?) 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을 하는지 자주 마셔보고 음미하다 보면 후각도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참 매력 넘치는 위스키네요. 탈리스커 10년 산 같은 경우는 병마개를 따자마자 강한 피트 향이 코를 찌르지는 않으니 한번 마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남대문에서 6만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시기에 따라 변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 향은 은은한 피트 향과 과일향이 나네요. 상자에도..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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