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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맛집:: 인도음식점 <웃사브(Utsav)> 영업시간 매일 11:50~22:00 공휴일 11:50~2:00 2TV 생생정보, 찾아라 맛있는 TV 등 방송에서도 여러 번 나온 인도 음식점 웃사브에 다녀왔습니다. 인도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리뷰는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QR코드를 찍고 가게에 들어오시게 되면 이런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내부에 창문들을 열고 분수대 근처의 공간을 활용해서 버스킹 공연 등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이 공간에도 테이블이 있어 분수를 보며 커리를 먹었었는데 공간 구성이 이렇게 바뀐 것도 운치 있네요.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 같습니다. :) 커리를 주문했습니다. 왼쪽은 치킨 마크니( 버터와 생크림을 북인도 향신료와 함께 끓여낸 부드러운 치킨 커리) , 오른쪽은 .. 2021. 4. 3.
양재 맛집:: 숙성회 무한리필 <해주> 영업시간 토요일 17:00~24:00 공휴일 휴무 평일 11:30~13:00 점심시간 평일 17:00~24:00 양재 시민의 숲 근처에 괜찮은 숙성회 무한리필 집이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2명이서 가서 1인 메뉴 35,000 숙성회 무한리필 주문했네요. 구성은 야채죽,장국,타코와사비,샐러드,마구로타다끼,석화(계절메뉴),사시미(무한리필:계절에따라 8~9가지 종류), 초밥(1인 2 piece), 은행 마늘구이, 시사모, 새우구이, 아라 다끼(3인 이상 주문 시), 매운탕 *스끼다시 추가 시 1000원, 초밥 2 piece 2000원 이렇게 나옵니다. 여러 종류의 회를 무한리필로 저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점이 매우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회도 싱싱해서 맛있었네요. 볶은 마늘도 같이 나오는데 회랑 조합이 잘 맞.. 2021. 4. 3.
강서구 맛집:: 화곡본동시장 영양족발 강서구 화곡본동시장에 위치한 영양 족발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3대 족발이라고도 불리는 곳인데요. 유명해서 일찍 가지 않으면 다시 발길을 돌리셔야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하루 한정된 양만 판매하기에 수북이 쌓인 족발이 금방 동이 납니다. 저희는 6시에 왔다가 이미 족발이 다 팔려서 다음에는 5시 정도에 도착하였는데 무사히 족발을 주문할 수가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시면 포장하시는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시는 장면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업시간 연중무휴 오픈 시간: 11:30~22:00 주말 11시 오픈/ 재료 소진 시 마감 족발이 나오고 허겁지겁 먹느라 메뉴표를 못 찍었네요;; 가게 메뉴는 영양 족발(국내산) (대) : 35,000 영양 족발(국내산) (중) : 31,000 미니족발(국내산).. 2021. 3. 29.
위스키 리뷰:: 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 Jameson Irish whiskey) 명칭: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 Jameson Irish whiskey) 도수: 40% 종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Blended malt whisky) 용량: 700ml 오늘 리뷰 드릴 위스키는 바로 제임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높기로 유명한 위스키입니다! 저는 와인앤 모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제임슨의 장점은 바로 가성비입니다. 목넘김도 부드럽고 훈연 스모키 향도 없을뿐더러 플로럴, 향긋한 나무향이 납니다. 최소 4년이상 숙성을 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이유는 3차 증류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지인들과 파티할때, 가볍게 위스키 한잔 할 때 제격인 것 같아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요. 전체적인 맛은 부드럽고 알싸한맛, 풍부한 바닐라향 풍미를 느낄 수 있네요. 하지만 .. 2021. 3. 29.
위스키 리뷰:: 글렌 스코티아 (Glen Scotia)1832 명칭: 글렌 스코티아 (Glen Scotia) 1832 도수: 46%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ey) 용량: 1L 이번 리뷰는 스코틀랜드 캠벨타운에서 생산되는 클렌 스코티아 1832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과거에는 증류소가 더욱 많았지만 최근에는 몇몇 증류소들이 문을 닫게 되어 현재는 캠벨타운 지역에 3개의 증류소만 남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글렌 스코티아는 유명한 위스키는 아니면서 유니크 한 느낌이 듭니다 ㅋㅋ. 캠벨타운의 특징은 약간의 이탄과 소금을 사용해 캠벨타운 고유의 위스키 맛이 있고, 피트 향답게 숯 향기가 강하게 남기도 합니다. 더운 날씨에서 위스키를 생산하게 되면 증발하게 되는 위스키를 '천사의 몫(Angel's share)'라고 부.. 2021. 3. 28.
위스키 리뷰:: 부나하벤(bunnahabhain) 12y 명칭:부 나하 벤(bunnahabhain) 12y 도수: 46.3%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ey) 용량: 700ml 아일라 섬 북쪽에 증류소가 위치한 부 나하 벤 12y을 맛보았다. 부나 하벤은 강의 입구라고 해석이 된다고 한다. 그 이름 답게 증류소도 강 주변에 위치해 있는데 , 이로 인해 바다의 짠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일라 섬하면 코를 찌르는 피트 향의 성향이 짙다. 하지만 부나 하벤은 첫 잔을 마셨을 때 다른 아일라 위스키에 비해 가벼움을 느꼈다. 피트 처리하지 않은 맥아를 증류하기 때문인가 보다. 이 때문에 피트 향에 거부감이 있지만 아일라 위스키를 마셔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할만한 위스키이다. 피트 향이 짙을 것이다라는 환상을 깬 가벼운 맛, 그리고 향긋한 향이 .. 2021. 3. 25.
위스키 리뷰:: 크래건모어 (Cragganmore) 싱글몰트 12y 명칭:크래건모어 (Cragganmore) 12y 도수: 40%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y) 용량: 700ml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에서 생산되는 크래건모어(Cragganmore) 12y. 향은 플로럴하고 시트러스 쪽에 가까웠다.. 맛은 달콤한 쪽에 가까웠는데 찾아보니 버번 오크통을 사용한다고 한다. 특히 크래건모어는 조니워커, 윈저, 화이트 홀스 등 블렌디드 스위키의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전체적은 느낌은 부드럽기보다는 거칠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스파이시 한 맛도 있는데 온 더 락으로 마시면 스파이시한 맛은 많이 순화되어 온 더 락으로 마시는 게 더 괜찮은 술인 것 같다. 피트 향도 느껴진다고 하는데 피트 향은 잘 느끼지 못했다. 시트러스 하면서.. 2021. 3. 25.
위스키 리뷰:: 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 버번 위스키 명칭: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 도수: 45% 종류: 버번위스키(Bourbon whiskey) 용량: 750ml 이번에 소개드릴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입니다. (메맠이라고도 불리는....ㅋ) 버번위스키는 다른 위스키와는 다르게 캐러멜향과 달달한 맛이 특징이어서 위스키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거부감이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버번이 만들기 조건이 꽤나 까다롭습니다. 그 조건으로는 미국 위스키이기에 미국에서 제작되어야 하고, 최소 51% 이상의 옥수수를 증류에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새 오크통을 사용하고 , 증류 시 알코올 도수가 160 프루프 (80%)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숙성을 하기 위해 오크통에 최초 봉입 시 알코올 도수가 125 프루프(62.5%)를 넘기지 않아야 하.. 2021. 3. 25.
위스키 리뷰:: 쿨일라(Caol Ila) 12years , Islay whiskey 명칭:쿨일라(Caol Ila) 12years 도수: 43%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Singlemalt whisky) 용량: 700ml 쿨일라(Caol Ila), 쿠릴라? 영문표기명을 보고 발음하기 난해했던 위스키다. ㅋㅋ 스코틀랜드 아이라Islay (아일레이라고도 발음을 한다고도 하네요) 지역에서 나와서 아이라 위스키라고도 불린다. 이 지역의 특성은 피트 향이 강한 위스키가 많다. Islay 섬에는 인구가 3200 명정도 밖에 안됨에도 증류소가 8개나 있을 정도로 많은 위스키가 나온다. Islay 섬에는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눠서 , 북부에는 부나하벤(Bunnahabhain) 과 쿠릴라(Caol Ila), 중부에는 Loch Indaal 만 근처에 있는 보모어(Bowmore)와 브루크라디(Bruchladdi.. 2021. 3. 23.
위스키 리뷰:: 탈리스커(Talisker) 싱글몰트 10 years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탈리스커 10년 산입니다. 피트 향이 들어간 위스키인데 아드벡이나 라 프로익 같은 피트 향이 훨씬 더 강한 위스키에 들어가기 전 입문용으로 많이 찾는 위스키입니다. 저도 바에서 쿨일라 8년 산이나 아드벡을 마셔 보았는데 처음 느껴보는 향( 치과 냄새? 약 냄새?) 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을 하는지 자주 마셔보고 음미하다 보면 후각도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참 매력 넘치는 위스키네요. 탈리스커 10년 산 같은 경우는 병마개를 따자마자 강한 피트 향이 코를 찌르지는 않으니 한번 마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남대문에서 6만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시기에 따라 변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 향은 은은한 피트 향과 과일향이 나네요. 상자에도.. 2021. 3. 23.
한남 디뮤지엄 Idraw 에 다녀오다 한남동 독서당로에 위치한 디뮤지엄 idraw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방법은 다양한데 지하철 9 호선을 이용하시는 분이시라면 신논현역 3 번출구로 나오셔서에 버스 241번을 타고 한남시범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I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에서는 총 16 작가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미술에대해서는 1 도모르지만 작가분들의 소개와 작품의 특징들을 옆에 적어놓아서 이해가기 좀 더 수월했던것 같네요. 보시면 체크패턴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그림이 표현되었는데요 , 음영처리나 원근감에 있어서 보기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 (예전 서양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보면 생각나는듯한 그림체인거같기도합니다 ㅎㅎ) 이 작가분은 자연을 세세하게 묘사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디테일함이나 자..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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